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로 이민을 온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람입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요리를 해왔어요. 군대에서도 취사병으로 일했고, 제대 후엔 여객선에서 요리사로 일했습니다. 이후 캐나다와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고, 심지어 홍콩에서도 잠시 머물며 식당에서 일했죠. 사실 요리가 너무 지겨워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지만, 결국 제가 할 줄 아는 게 요리밖에 없어서 어디서든 요리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당시엔 요리사로 일하며 남들보다 더 좋은 시급을 받았지만, 마음 한편엔 요리와는 다른 삶을 꿈꾸며 지냈어요. 하지만 결국 다시 캐나다로 돌아오게 됐고, 이번에는 결혼 후 영주권을 얻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다행히 비교적 운 좋게 영주권을 받..